올해도 어김없이 메인 3일 소화에 전날 다음날 합쳐 무려 4박 5일 일정으로 펜타포트에 다녀왔습니다.
3년 연속으로 근성 넘치는 참여를 하고 있군요...
(그러고보니 99년 트라이포트때도 전날 가서 텐트를 쳤었다죠. 10여년 전에도 역시 근성)
우선 전체적인 2008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관람 평을 적어보자면,
인지도에 관계 없이 실력있는 밴드들을 적당히 잘 섭외해서 꽤 높은 수준의 공연을 구성한 점은 칭찬할 만 합니다. 공연 내용만 놓고 본다면 평균 이상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같은 이름으로 3년째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운영은 여전히 미숙했고, 야심찬 전자팔찌는 불편하기만 했으며, 주최측의 후원 업체 및 음식점 챙겨주기 덕분에 관객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취사 금지도 그렇지만 특히 주류 반입 금지 항목은 참여한 업체의 이익을 챙겨주기 위한 주최측의 잔머리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대는 논리 대로라면 행사장 안에 있는 맥주 가게도 짐을 싸서 나가야 하고, 생수병도 들고 다니면 안되지만 그건 아니었으니까요. 결국 관객들은 마트에서 산 맥주를 압수 당하고, 500cc도 채 되지 않는 맛도 없기까지 한 맥주를 3천5백원이란 비싼 가격에 사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펜타포트 스테이지의 사운드 문제는 3년 내내 고쳐지지 않고 있으니 참 난감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펜타포트 스테이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듣는다'는건 포기하는 것이 현명할 정도였으니까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캠핑과 공연 모두 3년 중 가장 즐겁고 쾌적한 펜타포트였다는건 부정할 수 없지만, 이런 공연 외적인 부분들 때문에 기분이 찝찝한 것도 사실이랍니다. 이럴 때 만은 훡덥캐피럴리즘이라지요.
내용도 없고 느지막히 올라오는 후기이긴 하지만, 아침 출근 때문에 더 길게는 쓰지 못하겠네요.
관람한 공연에 관련된 내용들과, (함께한 일행들이 찍어준) 사진들은 다음에 슬금슬금 포스팅해야겠습니다.
어차피 최소 몇 달 간은 생생할 기억일테니까요.
3년 연속으로 근성 넘치는 참여를 하고 있군요...
(그러고보니 99년 트라이포트때도 전날 가서 텐트를 쳤었다죠. 10여년 전에도 역시 근성)
우선 전체적인 2008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관람 평을 적어보자면,
인지도에 관계 없이 실력있는 밴드들을 적당히 잘 섭외해서 꽤 높은 수준의 공연을 구성한 점은 칭찬할 만 합니다. 공연 내용만 놓고 본다면 평균 이상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같은 이름으로 3년째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운영은 여전히 미숙했고, 야심찬 전자팔찌는 불편하기만 했으며, 주최측의 후원 업체 및 음식점 챙겨주기 덕분에 관객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취사 금지도 그렇지만 특히 주류 반입 금지 항목은 참여한 업체의 이익을 챙겨주기 위한 주최측의 잔머리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대는 논리 대로라면 행사장 안에 있는 맥주 가게도 짐을 싸서 나가야 하고, 생수병도 들고 다니면 안되지만 그건 아니었으니까요. 결국 관객들은 마트에서 산 맥주를 압수 당하고, 500cc도 채 되지 않는 맛도 없기까지 한 맥주를 3천5백원이란 비싼 가격에 사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펜타포트 스테이지의 사운드 문제는 3년 내내 고쳐지지 않고 있으니 참 난감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펜타포트 스테이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듣는다'는건 포기하는 것이 현명할 정도였으니까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캠핑과 공연 모두 3년 중 가장 즐겁고 쾌적한 펜타포트였다는건 부정할 수 없지만, 이런 공연 외적인 부분들 때문에 기분이 찝찝한 것도 사실이랍니다. 이럴 때 만은 훡덥캐피럴리즘이라지요.
내용도 없고 느지막히 올라오는 후기이긴 하지만, 아침 출근 때문에 더 길게는 쓰지 못하겠네요.
관람한 공연에 관련된 내용들과, (함께한 일행들이 찍어준) 사진들은 다음에 슬금슬금 포스팅해야겠습니다.
어차피 최소 몇 달 간은 생생할 기억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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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한건 정말 확!!!
그래도 니들하고 있어서 쵝오로 완전 잼났음. 담엔 꼭 김막내 팔찌에 충전시킬테다!
그러게말입니다.
매일같이형님과마주하다삼계탕이후뵙질못하고있으니금단현상이...
밀짚모자 왼쪽에 왠 김신영씨가..
김신영관찰할눈썰미로티셔츠를봤으면나랑같은거입고있다는걸알았을텐데...
그 김신영씨 멍충훈 친군데...
솔직히난저밀짚이더웃겨...
이제는 내 친구한테도 굴욕을 주는구나 ㄱㅅ
지못미...
민상이는내블로그에안오겠지...
저 밀짚 내꺼야 임마~ 웃겨? ㅋㅋㅋ
그거쓴놈이웃기다는겁니다
쌤 범스형에 대한 감정을 밀짚에 대입시켜놓고는 교묘하게 회피하는거임~!!
왔습니다 -_-